듣기마당은 28일 저녁이 1쪽과 3쪽을 원래 그대로 살려 두었습니다.
말씀하신 사이트는 저도 아는데요. (그 사이트 링크란에 황씨신문도 링크되어 있습니다) 회원가입을 해야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데다가 주민등록번호까지 넣도록 되어 있어서. 전 회원가입을 하지 않았기에 음악을 들어보진 못했습니다.
음악을 보내주신다면야 전 좋겠지만, 보내주시는 음악을 여기에 다 올릴 수도 없고. 사실은 올릴 여유가 별로 없습니다. 몇 곡 빼고는 저도 웬만큼 갖고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원래 없는 게 더 탐나는 법일지도? ^^
말씀하신 노래들 원곡은, 제 생각엔 어느 날 갑자기 우리나라에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는 사람이 나와가지고 하는 말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천방지축 하니 OP, ED에 출동 바이오 용사에다가... 이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제 이론을 완성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이 노래들을 원곡으로 들을 수 없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이렇게 되면 다 뒤져서라도 음반을 내지 않을까 싶네요. ^^;
듣기마당의 노래들은, 만약 이곳을 닫게 된다면 분양(!)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