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씨신문

선계전 봉신연의 원판 주제가와 한국판 주제가 비교(잡담입니다..않읽으셔도

  • 망이의 봉신계획 편지쓰기
  • 2002년 5월 1일 (수) 19:01
  • 650
오프닝에 대해서(너의 이름으로 vs will)

우선 한국판 주제가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한국판 오프닝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노래가 계속계속 반복하는거 같습니다.
1,2절이 노래가사가 다르지 않고 같은 가사만 계속계속 반복합니다.
이런면은 정말 마음에 안들더라고요. 물론 다른분들의 생각은 다를테지만요.
하지만 계속 같은 가사만 반복하면 노래가 다 똑같이 들립니다.
이 함국판 주제가에 비해서 원작 주제가(일본판 주제가)는 1,2절이 뚜렷히 구분될 뿐만 아니라, 후렴까지 있습니다. 그러므로 더욱 이 노래에 대한 열정이 생긴다고나 할까요.....


앤딩에 대해서(한국판 Friends vs 일본판 Friends)

뭐부터 말해야 할까요....앤딩과 오프닝은 제목은 같습니다. 그리고 노래 음도 똑같고요. 단지 가사만 틀리다고나 할까요...
앤딩에 대해선 한국, 일본판은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한국판은 일본판에 비해 역시 앤딩도 짧습니다. 하지만 일본판은 1,2절까지 있고 다시 '나는 이하늘처럼..'이부분부터 다시 후렴으로 들어갑니다. 이것에 대해서도 분명히 한국판과 일본판은 차이가 있습니다.




원작 일본판 오프닝 앤딩은 이 두곡 모두 특별한 뜻이 담겨 있습니다.
오프닝은 신나고 경쾌한 음악으로, 태공망의 동료들이 태공망에게 힘을 주기위해 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신나고 경쾌한 음악이라고 봅니다.
원작 일본판 앤딩은 잔잔한 발라드 형식으로, 태공망이 동료들에게 하는 말이라고 하죠. 이것역시 동료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잔잔하고 느린 발라드 형식으로 한게 아닐까요??
이런 일본판 오프닝 앤딩에 비해 우리 한국판 오프닝 앤딩은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그냥 노래가사만 지어서 한다고나 할까요.



제가 말하고 싶은 말은 우리 한국도 일본만큼 뒤지지 않는 좋은애니 음악을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걸 단지 의미 없이 만들고 사람들에게 들려주는것은 그렇게 좋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노래가 짧아도, 내용이 계속 반복되서 불러댄데도, 무엇인가 의미가 있는 노래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망봉의 잡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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