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씨신문

Re: 과부와 홀아비? ^^;

  • 미자
  • 2002년 4월 26일 (금) 10:07
  • 661
저도 때로는 내가 너무 무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너무 세게 나간다고 생각하기도 하겠지만요.

사실 그림그리기 게시판에서는 neoadam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첫 페이지에 운영 규칙이 나오도록 할까 했었습니다. 웹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제 컴퓨터에서는 별별 식으로 다 만들어 봤거든요. 심지어는 욕이 올라온 이후로 형법과 민법을 포함해서 명예훼손, 무고에 관한 법률에 대한 내용을 담은 페이지까지 만들기도 했답니다. 지금도 이건 컴퓨터 안에서 잠자고 있지요. (사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그 일이 있었을 때 그 글을 남긴 사람이 쓰는 IP service 업체에 문의를 하기도 했답니다. 유동 IP이긴 해도 IP 주소가 그다지 자주 바뀌는 건 아니니까 집에서 사용한 거라면....... 했지요)

하지만 결국 모두 웹에는 올리지 않았습니다. 여러 번 생각하다 보니 올리지 않는 게 낫다는, 지금 그대로 두는 게 낫겠다는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황씨신문을 자주 찾는 사람을 위한다면 역시 지금 이대로가 나을 테니까요.

종종 혈압 오르게 만드는 사람이 오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만히 잘 있는 사람들 기분까지 망치도록 할 수야 없잖아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는 얘기를 조금 비틀면 여기에 들어맞지 않을까요? (물론 전 구더기 무서워서 아니 싫어서 장 못 담을 것 같습니다만 ^^;)

글 하나 하나에 삭제 공지를 다른 것은 지치는 일인 데다가 보기에도 안 좋고. 아마 계속 이런 식이라면 따로 경고글을 다는 일 없이 그냥 지워버릴 것 같아요.

개인 홈페이지. 모르는 사람이 찾아주는 것도 기쁜 일이겠지만 그보다는 서로 잘 아는 사람이 찾아주는 게 더 기쁜 일인데. 황씨신문을 맨 처음 만들고 친구랑 선후배랑 찾아주었을 때가 생각나네요. 흐흐흑.

하여튼 홈페이지 운영이라는 건 도 닦는 거라.....고들 하는데. 그걸 깨달은 지는 한참 됐고, 지금은 적당히 대꾸해 주고 적당히 무시하는 게 좋다..를 터득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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