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씨신문

연말을 맞이 하며~~~~

  • 해달님 편지쓰기
  • 2001년 12월 22일 (토) 02:06
  • 493
이제 곧 일년이 흘러간다~~ 내년이면 나도 27세~~~~~~
하지만 지금 나는 생활에 충실하지 못하다~~....  
작년부터 해온 리니지 라는 게임~~ 이것이 나의 생활 리듬을 무너 뜨리고 있다...........
머그 게임이라고 아시는지?   사이버 세계 속의 또 다른 세계....
처음에는 많이 햇다.. 정말 재미 있는거 같아서 거의 빠져 살다 싶이 하엿다.....
6개월정도가 지나고 생활에 충실함을 느끼지 못해서엿을까???
게임을 하는 시간을 많이 줄여야 겟다고 생각햇다........
그래서 그때부터 하루 두시간 씩만 게임을 하겟다고 생각을 한 후에 그 때 부터는 두시간씩만 게임을 하기 시작하엿다......

하지만~~~ 현실 생활을 하면서도 마음은 사이버 세계에 가 있엇다.....
아무리 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쓸모없는 곳에 나의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굉장한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에 두시간 한달에 60시간 1년이면 720 시간 이상이 쓸모없는 곳에 쓰여지고 있는 것이다...........

오늘 고민에 빠졌다........   웬지 모르게 나 자신이 바보 같았다....

게임을 하는데 나의 인생의 1/6을 사용하느니 차라리 그 시간을 다른곳에 사용하는것이 나을 것 같다고.......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
................................

장비를 전부 날려 버렷다~~

머릿속이 텅 빈거 같다......
이런거 하는데도 생각을 하다니~~~~ 훗  ~~~~~
얼마나 이것에 얽메여 있엇는지 알 것 같다.......
하지만 하나도 남김없이 전부 날려버린 지금...........
머리가 조금~~~맑아진거 같다...............
이깟 게임에 내 생활이 억눌려 있엇다니~~~~~~~~~

정말 창피하고 한심하다......................

닭장(사이버세계)에서 탈출한 기분은 생각보다 상쾌 한것 같다~~~~~

앞으로는 현실에서 도망갈 곳이 없어졌다............. 이 게임만 하지 않으면 난 아무 게임도 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애니 메이션은 계속 볼 것이다.......
그곳에는 나의 꿈이 있고 나를 가르쳐 주던 선생님이 있고~~~
나의 이상형이 있다~~~~~~~~~~현실엔 존제 하지 않은 꿈의 세계~~~
그리고 현실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곳
사람들이 만든 사이버 세상보다는 좋지 않을까요????

초등학교때 날 가르쳐준 밍키 선생님과 은하철도 999 그리고 날아라 거북선, 오즈의 마법사~~~~ 빨간 머리 앤~~ 작은 아씨들~~~~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 들이다......

물론 만화에 나오는 악역에게서도 배울점은 있다.....
어렷을땐 나쁜짓을 하면 당연히 천벌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햇다........
하지만 천벌은 없다~~~~~~ 현실은 정직하게 살면 고생한다는 것만 가르쳐 주었을 뿐~~~~ 순수함도 정직함도 사랑도 현실에는 존제 하지 않는다~~
지금의 나는 매우 메마른 존재이다~~~

아직도 혹시 이 세상에 존제 할지도 모르는 순수함과 정직함과 사랑을 간직한 바보를 찾고 있다....... 자신은 그 모든 것을 잊어 버린체로~~

이집 주인에게도 많은 것을 배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필요한 것은 거리라는 것 ~~~ 그리고 괜히 날잡아서 분위기 타지 말아라 -_- 하는등

정말 옳은 말만 한다 ~~~~~

그말을 듯고 난 항상 "으음 나보다 더 대단한 사람두 있군 -_-"
하고 생각한다.

이 집 자체는 평범하다~~~~ 조용하고 만화가 가득차고 퀴즈가 있고 음악이 흘러 나온다~~~ 그리고 황씨신문 "S"라는 독특한 마크도 있고....
(무슨 뜻일라나?)

그러나 (but) 이곳 주인은 마귀 할멈이다  아니 속에 1000년 묵은 구렁이가 살고 있다고나 할까?    음침하다 -_-

황씨 신문 초창기때 나온 주인장님 사진을 볼때는 아닌거 같았는데~~
완존히 속았따~~~ 환하게 웃고 있는 미자님 사진 보신 분이 계실라나?
(웃는 모습에 나쁜 기운이 전혀 보이지 않는 사진말이다~~)

미자님도 어렷을 땐 꿈이 많은 소녀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자라면서 사랑도 하게 되고~~~~~사회에 대해서 알게 되고~~~~~~사람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현실을 알게 된 것이 아닐까????
(현실=위쪽의 설명 참조.)

사실 나도 한두살 더먹으면 미자님 나이일텐데~~~
나도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이든다............
나한테도 1000년 묵은 구렁이가 들어올까?????

지금 생각하면 조금 무섭다~~~~~ 사람에게 생각이란 개인차만 있을뿐~~~ 성이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다르진 않을테니깐~~~  
아마도 나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다~~

휴우~~~ 이것도 바보같은 생각일 까나????

일단 방청소 정리 부터 하고 앞으로의 내 일을 생각 해 봐야겟다~~~

P.s 미자님도 현실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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