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빙 크로스비, 레논 씨스터즈 등등의 캐럴을
좋아하시는 듯 하지만
저는 역시 일편단심 Pat Boone이랍니다.
어릴적 턴 테이블에서 흘러나오는 Pat Boone의 캐럴과 창밖에 내리는 함박눈이 어우러진 12월의 겨울날이 생각나는군요. ^^

그간 제 사이트에선 12월엔 어김없이 캐럴이 깔리고 한정적으로 모든 메뉴 그림들이 크리스마스 버젼으로 옷을 갈아 입었었는데 올해는 아니네요. 태권브이와 메텔에게 산타옷을 입힐 수는 없으니까요. 캬캬...

미자님, 그리고 여기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
Merry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