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메일주소를 보고 이곳 주소를 추적하셨나요?
검색 사이트를 통해 오셨을 거라고는...
배경음악에 나오는 만화주제가를 말씀하시나보네요.
그건 제가 녹음한 게 아니랍니다. 학교에 들어갈까말까 하는 나이에 과연 녹음을 했겠어요.
그건 제 형부가 녹음했던 건데 제가 선물(?!)로 받은 거거든요.
형부가 이 만화주제가 녹음한 테이프로 처제에게 상당한 점수를 땄다는 전설이...
만화주제가 - 듣기마당에 들어가면 다른 노래도 더 있답니다.
형부 노래테이프에는 23곡인가가 담겨 있었구요.
이제까지 이곳 황씨신문에 와서 그 79-80년 녹음된 TV 만화주제가를 듣고 (아니면 목록만 보고서) 한 마디라도 말을 남기거나 감동 깊다거나 등등의 말을 남긴 건 재균아빠님이 정확헤 세 번째입니다. 그리고 그 세 분 중 가장 연장자시구요. (확실히 인터넷 이용자 연령은 낮다는 걸 실감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