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으로 맨처음 방영했을 때 봤어요.
한국에서 장애인이 주인공인 만화가 가능하다!란 흥분감에
약간은 엄숙한(?) 분위기로 시청했었는데요,
역시나 서울 무비야~~란 말이 절로 나왔답니다
(그당시...레스톨 감동의 잔향이 그대로 남아있었기 때문)

주인공 소녀 역의 목소리는,
한국 병약 미소녀 목소리(?)의 대가 -- 이현선 님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이번에 서울무비에서 제작 중인 '여우야 여우야'의
캐릭터 디자인들의 원형을
<<보리와 짜구>>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전에 서울무비 부스에서 여우야 여우야의 부채를 받았었는데요, 어디선가 본 듯한 캐릭터다란 느낌이 들더니.... 앗, 보리와 짜구에 나오던 고양이잖아!! 란걸 깨달았답니다)










근데요...미자님...
게시판이 이상해요.
쓰다가 날려먹은 글이 한 둘이 아닙니다 ㅠ.ㅠ
아무래도 배경음악의 다운로딩과 관계가 있는 버그가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