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씨신문

바스토프 레몬 마지막회(오늘 무슨 날인가 봅니다^^)

  • 아란나옹
  • 2001년 11월 16일 (금) 21:08
  • 604
어쩌다 어쩌다 정이 들어 버려서
탱구와 울라숑보다 더 애정어린 관심으로 봤던
바스토프 레몬이 오늘 끝났습니다.

한국 애니의 장르를 넓힌다는 모토 아래
처음으로 시도 되었던, 미스테리 스릴러(?)물!

26편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속에서
스토리의 완급 조절에 문제가 있긴 했지만
(2/3 지점부터 이상하게 스토리 진행이 답답해졌어요. 뉴타잎 보니까 프로듀서도 이 문제를 시인하더군요-_-)

정말 번뜩이는 발상으로 짜여진 스토리와 설정이
신선하고 흥미로왔다고 개인적으로 평가하고 싶네요.
(사이버 영혼, 그리고 핑거보드란 아이템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더군요)


아... 개성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에 흐뭇해지면서도
(홍두깨 선생 캐릭터의 맥을 잇는 모데라토!!)

메카닉 부분을 보면 어째...영...(-_-)a
부실하다는 기분이 드네요.
(딱 런딤의 메카닉이랑 연계해봤으면...)


지난 회와, 오늘 마지막회 엔딩에는
제작 현장이 비디오 카메라식으로 나오더군요(요즘 유행?)
어쩌니 어쩌니 말이 좀 많았어도, 제작진 여러분들께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응, 그래 레몬 홈페이지에 글 남기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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