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대 99학번이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개강 1주일만에 때려 치우고 나왔거든요. 근데 며칠 후에 공대 건물에서 폭발 사고가 있었지 뭡니까!
나오길 잘 했다는 안도와 함께....
지금까지도 공대 근처에는 얼씬도 안 하고 있습니다^^
생물, 화학과도 위험하다니 정말 무섭군요.
도대체 학교에서 안전한 곳은 어디죠!?ㅠ.ㅠ
참... 요즘 의예과에서는
물리, 화학, 생물의 세 과목 중에서 두 개 선택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답니다. 덕분에 멋모르고 화학을 선택 안 했던 저는, 나중에 유기화학 할때 참 곤란해 했었습니다. 뭐...지금은 F만 아니면 괜찮아^^ 란 생각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