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씨신문

Re: 미자님, 그리고 황금날개현님

  • 미자
  • 2004년 8월 29일 (일) 19:07
  • 1434
http://my.netian.com/~sulfur
이 주소로 링크하는 거면 어디서 걸든 괜찮습니다.

사진 속의 인물은 다 낯설어서. 그런데 표정이 참 재밌네요.

그런데 '유리의 성'이 3부까지 있었나요? 전 단행본으로만 봤는데, 아마도 클로버 문고였겠죠, 여자 둘에 남장 여자 한 명. 이 남장 여자가 왼쪽 팔인가에 금속 팔찌를 두르고 있었어요. 나중에 집에 불 나고. 그리고 나~중에 어디선가 그 둘인가 셋이서 만나 인사를 나누면서 끝났던 것만 기억합니다.

그리고 끝에 단편이 하나 있었는데, '유리의 성' 뒤에 있었던 것 같아요.
입양된 여자 아이, 그 뒤에 태어난 여자 아이가 나오는 얘기였거든요. 눈물 글썽거리는 얘기였는데. 정작 유리의 성을 잘 기억이 나질 않고 이 단편만 내용과 그림이 정확히 기억나거든요.

도로 더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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