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를 꺼둘 때가 많고 또 속도 때문에 음악이 나올라치면 그냥 esc를 누를 때가 많아서 음악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지금은 정리 잘 안 하는데요 원래 정리하는 거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필기도 잘 했고요. 청소는 싫어하지만서도. 아니 어려서는 청소도 곧잘 했는데.
그런데 사람은 변하더라고요. 저도 다시 정리형 인간 (?)으로 언제 변할지... 황씨신문에서 보신 그 목록들은 아직까지 남아있는 정리형 인간으로서의 증거 일부입니다.
그나저나 아직도 보내주신 자료를 파일로 만들지 못했네요. 이번주는 꼭 해야죠. 꼭, 담요 아니고 암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