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씨신문

미자님 드릴 말씀이 있거든요.

  • 파란 편지쓰기
  • 2004년 1월 5일 (월) 14:00
  • 1438
어느 새 2003년도 가고 벌써 2004년이 시작한 지 3일이 넘게 지났어요.

작심삼일의 시간은 지났는데... 미자님은 새로 세우신 계획 같은 거 잘 지키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감기는 어떻게 다 나으셨나요?

^^;

전에 제가 목록을 적어 드리며 전해 주고자 했던 만화노래 겸 외화 테잎이요. 뭐 외화는 미자님게서 취급 안 하시겠지만... 좌우지간, 그 테잎 우선은 소년의 블루 크리스탈님께는 소포로 부쳐서 전해 드렸거든요. (블루 크리스탈 님이 외국에 나가셔서 아직까지 잘 받으셨다는 답변을 안 해 주시는 게 좀 맘에 걸리지만...) 블루크리스탈님께는 만화도 만화지만 외화 오프닝도 중요해서......

미자님께는 외화보다는 만화의 중요하게 쓰일 것 같은데요.

뭐 강병철과 삼태기가 부른 우주보안관 장고도 있고, 출동 바이오 용사 바뀌기 전 것도 있고, 기타 등등등

전해 드리고 싶거든요. 우주보안관 장고의 경우는 노래 가사 말고도 만화가 시작할 때 나오는 박일님의 나래이션도 다 있거든요.

때는 서기 2030 뉴텍사스 여기 황무지별 뉴텍사스 어쩌구... 그러나 금보다도 열 배나 비싼 신비의 광석 캐륨이 이 곳에 무진장 묻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구름처럼 몰려든다... 어쩌구... 암튼 이것도 다 있거든요.

개구장이 스머프는 TV에서 정말 많이 했는데

제가 녹음한 건 첫 오프닝과는 다른 거예요. 88년판 새로운 오프닝 아마 그 뒤로는 이 오프닝이 계속 쓰였을 서예요 그 뒤에 나오는 화가니 청소부니 타잔이니 이런 스머프가 나오던 시기... 제 테잎에 있는 오프닝 음악이거든요.

그리고 그 신형원으로 기억하는 김평강으로 바뀌기 전 출동 바이오 용사... 제가 좋아하는 그 노래도 있고요.

듣기엔 예쁘고 멋잘내고 꿈에 부푼이지만

가사로는 분명히 들뜨고 멋잘내고 꿈에 부푼인 가사가 있는 작은 아씨들도 있고...

이것들 다 완전 오리지널 TV판 오프닝이거든요.
음질은 나쁘지만... 꼭 전해 드리고 싶거든요.

그래서

한메일을 쓰실 경우 bluek9@hanmail.net

그 외, pairara@korea.com

편지 주실 땐 꼭 제목에다가 파란, 혹은 미자님 이름, 혹으니 미만부나 황씨신문... 뭐 이런 걸 적어 주셔야 제가 모르고 삭제하는 일이 없거든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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