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씨신문

Re: 스피어즈

  • 미자
  • 2004년 1월 6일 (화) 04:08
  • 1171
스피어즈, 요새는 잘 못 봤는데. 처음에 예고 봤을 때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기대에 부응하는 면도 있고 그렇지 않은 면도 있고.

일단 내용은 그래도 진 (출생의 비밀이 있는)이 아니라 나연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봐야죠. 그렇게 보신 건 요즘 얘기가 진 위주로 나왔기 때문이고.

전 스피어즈 공식 홈페이지 그런 데서 미리 이 얘기 저 얘기 읽어둔 바람에, 진의 출생을 비롯해서 뭔가 충격적인 내용이 밝혀질 때도 무덤덤하더라구요. 원래 다 알고 있는 건데 뭐.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미리 다 까발리는 건 정말 제작사에서 지양해야 할 일이라고 봐요.

그림체는 원래 기획과는 달리 어려져서 실망하기도 했는데 또 이것도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입모양이 너무 맞지 않는다거나 작화질이랄까 셀 수랄까 그런 면에서 품질이 한참 떨어져서 그건 무척 무척 실망습럽습니다. 더구나 같은 시기에 방영한 '수호요정 미셸'하고 좀 비교가 되야 말이죠.

나중에 제작사에서 그런 점들을 보완해서 계속해서 이전보다는 훨씬 나은 작품들을 만들어 주길 바라야죠. 그리고 mbc, 4시 반은 정말 말도 안 돼요.

스피어즈, 등장인물 어려지기 전 데모 동영상은 아마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제가 마치 만화영화를 무척 챙겨보는 것 같이 보이는데, 요즘은 거의 보질 않고 사네요. TV 자체를 잘 보지 않습니다. 예전에 TV 없이는, 만화영화 없이는 못살 것 같은 때가 있었는데... 특히 시험 기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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