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님은 정말이지 이름을 잘 지으신 것 같네요.
비온 뒤 갬, 비온 뒤 무지개라........
rainbow란 이름을 보면 입꼬리가 살며시 올라가게 되잖아요?


主氏爲王
거기서도 "여인천하"라는 드라마를 보시는 건 아닌 테고.
sbs에서 여인천하라는 사극을 하는데 중종 시대 정난정의 얘기랍니다.
황씨신문에서 역성혁명이 일어날 당시, 조광조가 쫓겨나는 얘기가 한창 진행중이었기 때문에 (주초위왕)...

여인천하를 모르셨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제목을 선택하신 거라면
길가에 돗자리 펴고 개업하셔도 떼돈 벌겠습니다.... 라는 말 밖에는 ^^

여긴 이제 꽤 쌀쌀하다 못해 춥답니다.
자고 일어나면 목이 팍 가라앉아서 쇳소리가 나기도 해요. 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