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터넷을 떠돌던 에반게리온 오프닝 한글판을 얻어서 듣고 적어봅니다.


용감한 그대 천사와 같이
소년이여 신화가 되라
차가운 바람이 불어
가슴을 스쳐가도 우리에겐
꿈이 있기에 외롭지 않다
평화를 지키는 임무
(임무 부분이 좀 명확하지 않습니다. 의무나 이 몸 등등일 수도 있겠다고 추측 중입니다.)
정의 정의를 위해
운명도 거부하는 영혼이여(영혼 부분도 잘..)
언젠가는 깨닫게 되리
진실을 깨닫게 되리
머나먼 미래를 향해서 용사들 돌진한다 용사들
오늘의 어둠은 하늘을 찬란히 빛나게 하라
푸른 하늘을 그리며 꿈을 꾸네
소년이여 신화가 되리라
푸른 하늘을 그리며 꿈을 꾸네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
푸른 하늘을 그리며 꿈을 꾸네
소년이여 신화가 되리라


그런데 한글판이 있는 걸 보면 에반게리온 한국에서 방영을 했던 듯..왜 전 본 기억이 없는건지.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