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 정민섭
태풍이 몰아쳐도 사나운 파도가 하늘을 찔러도 우리는 달린다 지평선 저 너머에 꿈이 있기에 손을 펴고 마음을 펴고 우리는 달린다 ……
작사 : 나연숙 작곡 : 정민섭
수평선 저 너머에 우리의 꿈이 있다 황금물결 헤치면서 힘차게 달리자 수평선 저 너머에 우리의 왕국이 있다 어서 가자 어서 나가자 힘차게 달리자 나는야 바다의 용사! 나는야 바다의 공주! 달리자 달리자 달리자 달려간다 오대양 저 끝까지 우리의 갈 길은 멀다 힘센 파도 헤쳐가며 희망의 바다로 우리의 꿈을 찾아 우리의 행복을 찾아 어서 가자 어서 나가자 희망의 바다로 나는야 바다의 용사! 나는야 바다의 공주! 달린다 달린다 달린다 달려간다
이 노랫말은 『너랑나랑』이라는 음반에 실린 걸 듣고 적은 것으로 TV 방영 당시의 노랫말과는 많이 다르다.
특파원 001, 달려라 삼총사 뒤를 이어 많은 인기를 누렸던 어린이 연속극. 이기동 아저씨가 아이들의 친구로 출연했었습니다.
주제가가 참 힘차고 인상적이었는데.. 나중에 마루치 아라치에서 파란해골단의 공룡 출격테마로 쓰여서 좀 기분이 그랬었습니다.^^
“태풍이 몰아쳐도 사나운 파도가 하늘을 찔러도 우리는 달린다. 지평선 저 너머에 꿈이 있기에 손을 펴고 마음을 펴고 우리는 달린다~~ ”
원곡 주제가 가사는 이랬었는데 음반에 실린 곡은 가사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역시 오리지날에 손을 대면 감동은 줄어드는 것 같아요.^^)
재균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