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높이 날아요 나 좀 보아요 무슨 일인지 알지 못해 놀랄 것 없어요 믿거나 말거나 보면 알지 그는 위대한 영웅 자유를 위해 싸운다네 용감하게 그것이 나라네
외화 <날아라 슈퍼맨>에는 외화 <브이(V)>에서 쥴리엣 역을 맡았던 페이 그란트(Faye Grant)도 나온다. FBI 요원으로 나오는 로버트 컬프(Robert Culp)도 다른 외화에서 자주 본 얼굴이다.
제 나이 또래의 분들이라면 다들 잘 기억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평범한 청년이 하늘을 날 수 있는 슈퍼맨 복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각종 해프닝을 다룬 외화 시리즈입니다.
사실 어설픈 슈퍼맨과 같은 설정은 만화라든가 코미디의 소재로 자주 활용되었던 것인데, 이렇듯 진지하게 드라마로 만들어 놓고 보니 또 그 나름의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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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주제가가 있었던 것 같지는 않고 한두 차례 방영된 후 주제가가 따라 붙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곡도 외국 곡을 그대로 쓴 데다, 가사도 단순한 번안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1982년 MBC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방영된 작품입니다.
이얀
노래 : Mike Post and Stephen Geyer
Look at what's happened to me, I can't believe it myself. Suddenly I'm up on top of the world, It should've been somebody else. Believe it or not, I'm walking on air. I never thought I could feel so free-. Flying away on a wing and a prayer. Who could it be? Believe it or not it's just me. It's like a light of a new day-, It came from out of the blue. Breaking me out of the spell I was in, Making all of my wishes come true-. Believe it or not, I'm walking on air. I never thought I could feel so free-. Flying away on a wing and a prayer. Who could it be? Believe it or not it's just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