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박순웅 작곡 : 마상원 노래 : 남궁옥분
이슬 맺힌 풀잎에는 아침내음 그윽하고 어린 소녀의 가슴에는 엄마 생각 뿐이라네 산새들은 즐거이 지저귀며 노래하건만 목장소녀의 피리 소리 눈시울을 적셔주네 웃으며 (웃으며) 뛰어라 (뛰어라) 저 푸른 초원으로 마음껏 뛰어라 목장의 소녀 캐트리 (캐트리) 캐트리야 푸른 하늘 저 멀리 뭉게 구름 피어나고 어린 소녀의 눈망울엔 그리움만 가득하네 평화스런 초원에 아지랑이 피어나건만 정답던 노래, 정막 속에 메아리쳐 들려오네 웃으며 (웃으며) 뛰어라 (뛰어라) 저 푸른 초원으로 마음껏 뛰어라 목장의 소녀 캐트리 (캐트리) 캐트리야
방영 당시 제목이 ‘목장의 소녀 캐트리’인지 ‘목장소녀 캐트리인지 불명확’
전쟁으로 독일에 일하러 가신 엄마와 헤어진 지 벌써 3년이 지나고. 캐트리는 다쳐 누운 할아버지 대신 목장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가엾은 얘기구나. 그런데 기억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