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 : 風の向こう (JOP) 노래 : 로즈나비 (서영은)
바람이 스쳐지나가네 돌계단 틈 사이 피어난 데이지꽃 가만히 앉아서 살며시 바라보았죠 저 멀리 아득히 멀리서 날 오라 부르는 다정한 목소리 찾으러 떠나자 낯설고 정처없지만 쏟아지는 빗방울 나 홀로 외로운 이 아침 하지만 저기 구름 저편에 비춰오는 맑고 고운 햇살 눈물을 닦고서 고개를 들고서 한 발 한 발 힘차게 디디며 똑바로 걸어가 갈 수 있을 거야 우리의 여행은 계속되네 언제까지나
10년여만에 새로 나온 세계명작극장 애니메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