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김주희 작곡 : 방용석 노래 : 김현아, 김령희
어젯밤 꿈속에 너와 손을 잡고서 햇살이 비치는 언덕을 함께 달렸어 하늘도 바람도 새들도 나무도 모두가 친구 되어 손을 잡고 이끌어 주네 넘어져도 난 괜찮아 (우후) 다시 일어서면 되니까 (되니까) 상처가 나도 괜찮아 (아하) 네가 있으면 아프지 않으니까 한 걸음 또 한 걸음 서둘지 말고 조금씩 가면 내일은 희망이 대답해 줄 거야 이젠 혼자가 아니야 너는 뭐든지 뭐든지 할 수 있어 어느새 다가온 초록색 바람이 살며시 다가와 내 볼을 간지럽히네 잠에서 깨어나 살짝 눈을 뜨니 꿈속의 친구들이 나를 보고 미소 지어 주네 비가 내리면 어쩌나 (우후) 그런 괜한 걱정하지 마 (하지마) 젖은 어깨를 맞대고 (아하) 함께 걸어 줄 친구가 있으니까 한 걸음 또 한 걸음 서둘지 말고 조금씩 가면 내일은 희망이 대답해 줄 거야 이젠 혼자가 아니야 너는 뭐든지 뭐든지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2004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 특집으로 방영했다. 주제가에서 1절은 오프닝으로, 2절은 엔딩으로 쓰였다. 준호의 진한 눈썹에서만 황미나 특유의 그림체를 엿볼 수 있을 뿐이어서 좀 아쉽다.
김준호 - 안경진 박아람 - 서혜정 준호 엄마 - 박신영 준호 아빠, 뉴스 아나운서 - 강구한 아람 엄마, 경환 - 홍영란 창수 - 이연희 반장 - 임은정 담임 선생 - 정현경 물리치료사 - 김관진
- 원작 : 황미나, 만화 『우리 사이 짱이야』 - 책임 프로듀서 : 최수형 - 시나리오 : 김민숙 - 캐릭터 디자인 : 유성곤 - 스토리보드 : 유재은 - 연출 : 김성범 - 녹음 : 김희집 - 주제가 작곡 : 방용석 - 주제가 작사 : 김주희 - 주제가 노래 : 김현아, 김령희 - 프로듀서 : 민영문, 황용명, 이순주, 하윤신 - 제작 : KBS,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알로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