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이혜준, 이차형 작곡 : 이혜준 편곡 : 강호정 노래 : 이소은, 윤도현
정말 마음을 다해 부르면 누군갈 만날 수 있을까 보고 싶어서 많이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날 것 같아 마음을 다해 부르면 우린 만날 수 있어 네가 있는 곳 어디든 내 마음도 함께 있으니까 먼길을 걸어도 많이 힘들어도 함께 있는 듯 느낄 수 있는 건 우리만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있기 때문에 함께 있는 듯 느낄 수 있어 알아 너의 그 힘든 시간들 이제는 웃을 수 있기를 보고 싶어서 많이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날 것 같아 먼길을 걸어도 많이 힘들어도 함께 있는 듯 느낄 수 있는 건 우리만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있기 때문에 함께 있는 듯 느낄 수 있어 먼길을 걸어도 많이 힘들어도 함께 있는 듯 느낄 수 있는 건 우리만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아도 닿지는 않아도 이렇게 여기에 남아도 마음 다해 부르면 그 기억만으로 괜찮을 거야
노래 : 유진하
단풍잎 떨어진 빨간 길 따라 걸으며 저 멀리 보이는 길을 떠난 아이 손의 틈 사이로 싸늘한 바람 불어와 그리움의 아픔 눈을 감은 아이 따뜻했던 기억을 가슴 속 깊은 그곳에 잊혀지지 않도록 간직하고 소중한 그 얼굴 마음 속에 그리던 모습 꼭 감은 눈 뒤로 꿈을 꾸는 아이 따뜻했던 기억을 가슴 속 깊은 그곳에 잊혀지지 않도록 간직하고 소중한 그 얼굴 마음 속에 그리던 모습 꼭 감은 눈 뒤로 꿈을 꾸는 아이 창 밖으로 조용히 그리움이 내리고 내 무릎을 적시는 시들지 않는 마음 눈 쌓인 그 길을 말없이 떠나가 버린 지금은 행복할 맑게 웃는 아이 맑게 웃는 아이
노래 : 윤도현
그 곁에 내가 없다고 영원히 헤어진 건 아니죠 오랜 시간 지나면 우린 만날 테니까 씩씩하게 그렇게 기다리면 돼요 다시 만나요 그때 아름다웠던 그 모습으로 다시 만나면 내 옆에 앉아서 얘기해 줘요 담아두었던 지난 얘기 난 원래 울보였나요 지워요 힘들었던 시간을 사랑하는 마음만 가슴 깊이 새기고 씩씩하게 그렇게 기다리면 돼요 다시 만나요 그때 아름다웠던 그 모습으로 다시 만나면 내 옆에 앉아서 얘기해 줘요 담아두었던 지난 얘기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죠 같은 꿈을 꾸고 있잖아요 그것만 기억해요 언제나 함께라는 걸 다시 만나요 그때 아름다웠던 그 모습으로 다시 만나면 내 옆에 앉아서 얘기해 줘요 담아두었던 지난 얘기 다시 만나요 다시 만나요 다시 만나요 다시 만나요
눈물 펑펑. 영화에서 아이들이 부르는 삽입곡으로 쓰인 건 「섬집아기」와 또 한 곡이 더 있었다.
길손이 - 김서영 감이 - 박선영 스님 - 표영재 설정 스님 (?) - 손종환 (누가 설정 스님인지? 목소리를 알아야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