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가 심술 피는 부분만 놓고 보면 놀라울 정도로, 그래도 결국 어린애는 귀엽다는 결론에 이르고 마는 다른 애니메이션과 정말 비교될 만큼, 사실성이 돋보인다. 심술 피우면 절대 귀엽지 않다. 물론 어떤 상황에서도 무조건 소피를 이해해 주는 레옹은 현실성이 떨어지긴 했다. 게다가 레옹은 의외로 느끼하기까지. 원작 소설은 『소피야, 어쩌면 좋으냐』 (3권)란 제목으로 자유문학사에서 나와 있다.
소피 - 정미숙 폴 - 손정아 소피 엄마 - 최성우 소피 아빠 - 박경찬 패도라 부인, 마샤, 폴린 - 홍소영 루시 - 이소영 플로빌 부인 - 차명화 카밀 - 박형옥 마들랭 - 배정미 어른 마거릿 - 이용순 어른 폴 - 전태열 어른 장 - 엄상현 장, 로즈버그 부인 - 최문자 선장 - 기영도 폴 엄마 - 국승연 레옹 - 이선(?) 엘리사 - 김윤진 가정교사 - 최향윤
1. 밀랍인형 (2001/4/4) 2. 생일 파티 3. 반짇고리 4. 인형의 장례식 5. 당나귀 6. 동물 소동 7. 머나먼 여행의 시작 8. 폭풍 9. 루이지애나 10. 잔인한 새 엄마 11. 다시 프랑스로 12. 엉망이 된 꽃밭 13. 없어진 배 14. 플로빌 저택으로 15. 뉘우침의 시간 16. 한 겨울의 파리 17. 방울새 18. 뱃사람의 딸 마리 19. 길을 잃은 소피와 마거릿 20. 천연두 21. 희망 22. 엇갈린 소식 23. 돌아온 폴 24. 새 가족을 찾은 폴 25. 귀신 소동 26. 결혼 (200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