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산업화에 따른 여러 가지 사회 부작용, 특히 어른 세대와 어린이 세대의 단절로 소외 받는 아이들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무척 무겁다. 할아버지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배경음악으로 《한오백년》을 편곡한 곡이 쓰였는데, 내용에서나 음악에서나 어린이보다는 어른의 눈높이에 맞췄다는 느낌이 강하다. 만화라기 보다는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도단 - 할아버지 - 박일 엄마, 민희(?) - 송도영 아빠 - 황일청 김은영, 안정현, 김진숙
- 극본 : 이상준 - 배경음악 : 강인구 - 제작진행 : 박성수 - 애니메이션 제작 : 동양동화 - 제작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