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조용할 날 없다. 부서지고 깨지고 날아가고.
부부싸움 얘기가 아니라 원래가 하나는 시끄럽고 하나는 사고를 잘 친다.
말이 없다. 매우 조용하다.
늘 얼굴을 비추긴 하는데 오늘은 과연 대사를 몇 마디나 할까 그게 궁금하다.
중종 얼굴 보기 힘들다. 당연히 목소리 듣기는 더 힘들다.
중종은 실제로도 그렇겠지만 만화영화에도 어쩌다가 한 번 나올까 말까 한다.
역시 연생이가 제일 가엾구나. 아무리 돈이 많고 권력이 있어도 후궁은 아니 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