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씨신문

2002년 10월 10일

[바다의 전설 장보고] 정연이 떠난 후

* 시 드래곤 장딴지 게시판에 올렸던 글이다.


우리는 나와 직접 관계된 일이든 아니면 제삼자의 일이든, 살아가면서 수많은 오해를 하게 된다. 또한 인터뷰나 뉴스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편집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을 오해의 구렁텅이 속으로 빠뜨릴 수도 있다.

정연이 보고를 떠난 일에 관한 것도 예외는 아닐 터. 우리는 정연에 대한 보고의 행동에 대해서, 그리고 정연이 보고를 떠난 이유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 오해의 일부분은 우리 마음 속에 깔린 선입관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어쩌면 또 다른 일부분은 제작과정에서 잘려나갔을지도 모르는 편집 때문일 수도 있다.

보고 : 정연, 넌 떠났지만 내 마음은 오히려 더 편해졌어.

정연이 떠난 후, 보고가 마지막으로 내뱉었다고 알려진 이 마지막 대사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온 (비공식적으로 전해지는) 보고의 또 다른 대사는 무엇을 뜻하는가?

(보고의 방. 보고는 금고 앞에 앉아 있고 금고 문은 활짝 열린 상태이다.)

보고 : (절규하며) 으아아아! 내 돈! 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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