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씨신문

2013년 2월 26일

엄마 웃게 만들기

2009년에 산 체크 극세사 옷감이 있는데 드디어 25일 그걸 썼다. 원래 생각했던 건 만들지 않고 엉뚱한 걸 만들긴 했지만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뭔가 만들긴 만들었다.

엄마가 물으셨다.

저기 방에 있는 상자에 있는 건 또 뭐냐?

어, 그건 내가 한복 만들려고 산 옷감이야.

엄마는 입도 벌리지 못하고 소리도 내지 못하고 끽끽거리면서 웃으셨다. 내가 참지 말고 그냥 소리 내서 웃으라고 했지만 엄마는 그렇게 끽끽거리면서 한참을 웃으셨다.

뉴트리노 | 황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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