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씨신문

2006년 9월 22일

수양딸

MBC에서 <꼭 한 번 만나고 싶다>를 보는데 어릴 때 수양딸로 갔다가 식모살이를 했던 얘기가 나왔다. 그래서 그럼 나도 그때 수양딸로 보냈으면 식모가 됐을까? 하고 엄마한테 물었더니 그건 농담이었다는 거야. 피이.

형제들이 터울이 좀 있는 편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난 많이 늦게 태어났다. 그런데 내가 태어났을 때 어느 선생네 집에서 자기네는 아들 하나뿐이니 나를 데려다 키우는 게 어떻겠느냐고 했었단다. 그때 우리 집에서 이걸 적극 찬성한 지구인이 하나 있었는데 그 지구인이 내세운 주장이 이렇다.

우선은 그 집에서 막내를 데려다 키우게 하자. 그럼 엄마도 애를 키우느라 고생을 안 해도 된다. 그리고 나중에 애가 다 크면 그때 가서 데려오면 된다. 그럼 이문이다.

이런 주장을 편 게 바로 작은오빠다. 오빠 미워.

목록
미만부

새 글

  1. 아스모디코리아 럭키 투데이 9/29 (목)
  2. 코라퀘스트, 나크베의 보물, 만두 컴포넌트 트레이 출시 특가 9/29 (목) ~ 10/..
  3. 코보게, 그림 맞추기 (퍼즐) 출시 특가 9/28 (수) 오전 11시
  4. 카라라의 궁전 출시 특가 9/27 (화) 낮 12시 ~
  5. 별의 기록 지구, 별의 기록 우주, 레드 7, 갬블러X갬블 출시 특가 9/27 (화) ~ ..
  6. 아줄 왕비의 정원, 아컴 호러 카드게임 확장 인스머스에 드리운 음모 세트..
  7. 주기율표 원소 게임 텀블벅 펀딩 9/26 (월) ~ 10/31
  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왕의 분노 9/26 (월) 낮 12시 ~ 10/4 (화) 오전 9시
  9. 코보게 2022년 9월 26일 소식지
  10. 서머너 워즈 확장 2종 흑요석 드워프, 모래 고블린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