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그런 일을 해주는 곳은 모르겠네요. 하지만 LP를 돌릴 수 있는 장치랑 컴퓨터만 있으면 오디오선을 연결해서 녹음할 수 있으니까 LP를 돌릴 수 있는 사람만 찾으시면 될 것 같은데요. 테이프에 있는 걸 컴퓨터로 옮기는 것과 같겠죠. 아, 그리고 77단의 비밀은 책도 읽었고 영화도 봤습니다. 얼마 전에 OST로도 들었는데 영화는 움직임이 부드러웠다는 것 빼고는 기억나는 게 없네요.
황미자2003-10-14 10:09
LP 수리점(?)이나 LP 동호회 (?)를 알아보시는 게 어떨지요. 의외로 아직도 LP랑 기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던데요. 전 집에 그게 없어서 직접 들어본 일은 거의 없지만 LP에서 음악을 떠서 들려주는 걸 들어보면 지지직거리는 소리가 참 정겹더라구요. CD하고는 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