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객의 주막

어린이 드라마 「서울은 내것이다」

안녕하세요 미자님,
어린이 드라마 <서울은 내것이다>의 주제가 가사입니다.
어렸을 때 재미있게 본 드라마인데 미만부에 나와 있지 않아 가사를 올립니다.

서울로 올라온 시골 소년 뚝배가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이 살아간다는 내용의 드라마였습니다.

착하고 얌전한 모범생이라기보다
좀 우직하고, 필요에 따라 정의의 주먹도 날릴 줄 아는
그런 소년이었죠 뚝배는.

서울 아이가 "나는 통뼈다" 하고 시비를 거니까
"네가 통뼈면 나는 통통뼈다" 하고 응수하던 장면이 기억나네요.
그래서 한동안은 '통통뼈'란 말이 유행하기도 했는데
(아닌가 우리 동네에서만 유행했었나?)

1980년 TBC 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TV에서의 인기를 업고 이후 만화로 출판되기도 했습니다.


* <서울은 내것이다> 주제가

두리번 두리번 두리번 두리번 왕방울 눈으로
두리번 두리번 두리번 두리번 어디로 가시나
달려라 뚝배야 맨발로 뛰어라
굳센 주먹 착한 마음 의리의 소년
뚝배가 가는 곳엔 웃음꽃 피고
나쁜 무리 혼내주는 우리의 친구 (서울은 내것이다!)
  1. 황미자 2003-10-14 09:57 고치기/지우기  이 댓글에 답변 달기 
    고맙습니다. 전 뭔지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제목이 특이하네요.
  2. 김주환 2003-10-16 20:08 고치기/지우기  이 댓글에 답변 달기 
    만화사랑!입니다.  '서울은 내것이다' 기억납니다. 주인공은 '김주호'씨(군?) 이였죠.  당시에 제목때문에 김일성이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였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더랬죠 ㅎㅎ
  3. 황미자 2003-10-22 22:09 고치기/지우기  이 댓글에 답변 달기 
    김주호 씨가 누구래요?  제 두뇌는 백업하지 않고 덮어쓰는 방식으로 기억을 하는가봅니다.
  4. 신조협려 2003-10-24 22:14 고치기/지우기  이 댓글에 답변 달기 
    1980년은 아니고요 1979년이 맞을 겁니다.  서울이 얼마나 큰데....  그걸 제것이라고 우기는 주인공녀석은 완전 도둑이라고 매도(?)를 시켜줬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 마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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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0년대 추억의 만화영화 방영 당시 주제가 원곡, 2000년대 EBS 만화노래는 황씨신문 만화주제가 듣기마당에서 들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