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객의 주막

오랜만이네..

  • 황한신 편지쓰기
  • 2002-12-31 (화) 08:36
  • 624
장하다. 우리 황씨의 딸..

어찌, 잘 지내는지 모르겠다..
날은 많이 춥다고는 들었는데..

수환이 왔다가고, 지하랑 태영이도 보았다.
미국에서 보나, 녹두에서 보나..

무엇보다도 건강! 이 우선이라네..

추신.. 신영이가 미자 이모 말할줄 안다..
  1. 미자 2002-12-31 17:27 고치기/지우기  이 댓글에 답변 달기 
    어머나! 분명 수환이에게서 얘기를 듣고 왔으렸다? 애들이 여기 와서 글 남기니까 참 이상하다.  날이 꽤 춥기는 한데 이 몸은 두문불출형이라서 그다지 날씨에 영향을 받고 살지는 않는다네. 그런데 신영이가 미자 이모라는 말을 할 줄 안다니. 너희 집에서 내 얘기가 나올 때는 어떤 화두를 갖고서일까 궁금하군. 조금은 걱정도 되고 말야.    네 홈페이지는 가끔 가는데, 신영이 사진이 홈페이지를 살렸다는 표현이 딱일 듯 싶다. 그리고 내 조카들을 보니까 말야 - 너도 자라면서 느꼈겠지만 - 혼자보다는 둘이 좋더구나. 터울도 많지 않은 게 좋고. 그렇다구.    가족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일도 잘 되길 바랄게.

7, 80년대 추억의 만화영화 방영 당시 주제가 원곡, 2000년대 EBS 만화노래는 황씨신문 만화주제가 듣기마당에서 들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