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무척 유명한 서부 영화. 《석양의 무법자》는 《황야의 무법자》에 이은 작품으로, 우리말 제목과는 달리 실제로 석양은 나오지도 않는다. 그리고 같은 배우 둘이 두 영화에 모두 나오는데, 내용이 이어지는 건 아니다.
이번에 (2007년 12월 16일) KBS 명화극장에서 방영한 건 2003년 나온 확장판 (extended ver.)이다. 역시 재밌군. 옛날엔 클린트 이스트우드 역 목소리를 누가 했더라?
아, 명화극장을 보니 12월 2일에는 《장고》도 했었구나.
블론디 (Clint Eastwood) - 이정구 투코 (Eli Wallach) - 이장원 센텐자 (엔젤 아이, Lee Van Cleef) - 유민석 사형 집행관, 북군 포로수용소 지휘관 외 다수 - 김환진 마리아 외 다수 - 김옥경 김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