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지 않은 내일에는 전설이 시작되네 전해주고 떠나간 것은 신비한 페어리 수수께끼의 날개 팔랑팔랑 빠져들다 깜짝 놀라 나는야 가야만 해 누군가 부르고 있어 외로울 때면 샤베트를 떠올리는 거야 입에서 녹는 차갑고 달콤한 샤베트의 유혹 힘이 들 때나 괴로울 땐 꿈을 이루는 상상을 해봐 바로 그 순간 신비한 전설 이뤄지네 은의 미궁에서 우연히 만난 나의 연인이여 뭐라고 말할까? 가슴이 두근 (가슴이 두근) 자꾸 설레네 (자꾸 설레네) 이제 모험을 떠나는 거야 함께 시작하면 좋겠어
빨간 망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