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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다 규칙이 다릅니다. 여기에 적는 규칙은 20대에 배운 건데, 아래 코보게 규칙 영상에 나온 것과 기본 규칙 (숫자를 더해 가다가 99를 넘어가면 탈락한다)은 같지만 세세한 부분은 다릅니다.
사람이 많고 빨리빨리 진행해야 재밌습니다. 벌칙 (맞기라든가...)을 걸고 하니까 아주 긴장감 넘치더라고요. 옛날 옛적에...
트럼프에서 J, Q, K, 조커는 빼고 숫자 카드 40장만 쓴다. 숫자만 중요하고 무늬는 의미가 없다.
카드를 2장씩 받는다. 2장씩만 가지고 하면 탈락하는 사람이 금방 나오니까 더 쫄깃하다.
자기 차례가 되면 카드 1장을 내고, 지금까지 누적된 숫자에다가 내가 낸 카드에 적힌 숫자를 더해 해당 숫자를 말한 뒤 (선은 누적된 숫자가 없으므로 자기가 내는 카드에 적힌 숫자를 말하면 됨), 카드 더미에서 1장을 가져온다. 만약 깜빡 잊고 카드를 가져오지 않았다면 그대로 1장만 갖고 해야 한다 (실망 마요! 1장으로도 이길 수 있음). 이런 식으로 하다가 자기 차례에 99를 넘어가는 숫자를 말해야 하는 사람은 탈락하고 끝까지 남은 사람이 이긴다.
만약 카드 더미가 다 떨어지면, 지금까지 나온 카드를 맨 위 카드만 빼고 모두 섞어서 카드 더미를 새로 만든다.
이 카드들은 일반 숫자 카드로 써도 되고 특수 카드로 써도 된다.
둘리부터 시작한다. 둘리는 스페이드 5를 내며 5
라고 말하고 카드 1장을 가져갔다. 도우너는 하트 8을 내며 13
(5+8)이라고 말하고 카드 1장을 가져갔다. 또치는 클로버 6을 내며 19
(13+6)라고 말하고 카드 1장을 가져갔다. 마이콜은 스페이드 9를 내며 99
라고 말하고 카드 1장을 가져갔다. 고길동은 클로버 7을 내고 방향을 바꾸었다.
방향이 바뀌는 바람에 차례가 돌아온 마이콜은 어떤 카드를 내도 99가 넘기 때문에, 카드를 모두 내려놓고 탈락했다. 또치도 마찬가지로 탈락했다.
도우너는 하트 10를 내며 89
(99-10)라고 말했다. 둘리는 다이아몬드 1을 내며 90
(89+1)이라고 말하고 카드 1장을 가져갔다.
한편 도우너는 하트 10을 낼 때 깜빡하고 카드 1장을 가져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카드 1장만 가지고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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