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씨신문

얼음과 얾

  • 얼음과얾
  • 2019년 5월 30일 (목) 09:39
  • 25441
2001년 6월 30일 작성된 '있음'과 '얼음' 이라는 제목의 글에 오류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얼다'의 명사형은 '얼음'이 아니라 '얾'입니다. 용언의 어간 말음이 '-ㄹ'인 것들은 명사형 어미 '-ㅁ'을 결합하여 '돌다→돎, 달다→닮, 베풀다→베풂, 덜다→덞'과 같은 방식으로 명사형을 만듭니다.

'얼음'은 '얼다'의 '얼-'에 명사화 접미사 '-으(ㅁ)'가 붙은 별개의 단어로 젊음, 죽음 등도 어근과 접미사가 결합하여 품사가 변화한 경우입니다. 다른 '-으(ㅁ)' 이외의 명사화 접미사가 붙어 만들어진 파생어의 예로는 각각 -이, -개, -게, -엄, -웅, -애와 결합하여 만들어진 먹이, 덮개, 지게, 주검, 마중, 마개 등이 있습니다.
  1. 뉴트리노 2019-06-01 13:28 고치기/지우기  이 댓글에 답변 달기 
    확인해 보니 제가 오해하게끔 적어놨네요.
    동사 얼다의 단순 명사형을 말한 게 아니라 먹는 얼음을 말한 거였어요. 가게에 "어름" 팔아요라고 써놓는 걸 종종 봐서.
  2. 얼음과얾 2019-08-29 15:19 고치기/지우기  이 댓글에 답변 달기 
    아 그런 의도셨군요 제가 오해했네요 오랜만에 여기 들어왔는데 대댓글 달아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활동 안 하시고 계신 줄 알았거든요. 저는 여기 싸이트에서 곁받침으로 끝나는 단어 정리해놓으신 거 유용하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3. 뉴트리노 2019-08-31 23:30 고치기/지우기  이 댓글에 답변 달기 
    재미로 정리해놓은 건데 도움이 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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