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씨신문

Re: 그런 면도 있지요

  • 미자
  • 2002년 12월 19일 (목) 14:02
  • 408
무뚝뚝한 답변!
네 그런 면도 있을 거에요. 제가 글을 쓸 때의 기분에 따라 글의 분위기나 표현이 영향을 받기도 할 테니까요.
그렇지만 그보다는 감정 없이 일종의 설명문이랄까 뭐 그런 걸 쓰는 기분으로 썼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만약 제가 그 글 중간 중간에 이모티콘 몇 개를 집어넣었다면 무뚝뚝한다고 생각 안 하셨을 수도 있겠죠.
전에는 이모티콘, ^^ 이게 웬 산인가 싶었는데 지금은 이모티콘 없이 글을 쓰면 뭔가 허전하고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또 가급적 이모티콘을 안 쓰려고 애쓰고 있지요.
뭐냐, 그래서 결론은, 저도 전혀 그 글에 대해서 감정 없고요. 나쁜 감정이 있었다면 그렇게 글을 길게 쓰지도 않았을 거에요.

그리고 그 노래 가사는, 음, 전 그 부분이 어떤 등장인물을 말하는 게 아닌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건 아니었군요. 말씀하신 대로 '충동'이라는 단어에서 '동동동동충동'이라는 표현이 나왔다고 하면 딱 아귀가 맞네요. 전 전혀 그런 생각은 하지 못해서. 그 부분은 고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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