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씨신문

Re: 볼 뻔 했으나

  • 미자
  • 2001년 11월 15일 (목) 17:07
  • 389
사실 돈 내고 극장에 가서 보기는 아까워서 시사회 신청을 했었어요.
99% 될 것 같은 예감이었는데 (무려 500인가 600명을 부르는 거여서)
진짜 되더군요.
조카를 데려가려고 했는데 (도대체 그 영화 보러 누구랑 간단 말입니까? -_-)
막상 당일이 되어서는 제가 게으름을 피는 바람에...
뭐 갈 수도 있었지만 그냥 오빠랑 같이 가라고 했죠.

그래서 전 못 봤어요.
재미가 별루였나. 얘는 끝나고 전화도 안 하더라구요.
하기사 영화 시작하기 전에 전화해서는
"고모 이게 뭐야? 철인사천왕이야?"
(겉모습만으로는 철인사천왕과 런딤을 구별하지 못하는군요)
"아니 그건 전에 극장에서 보여준 거고. 철인사천왕은 노랑도 있고 빨강도 있고 하지만 런딤은....... 음 전체적으로 칙칙해."

철인사천왕도 어느 면에서는 의미있는 작품이죠. 최초의 극장용 full 3D animation이라고 했으니까요. 국내의. 저도 극장에 가서 봤는데, 내용이 참...... 이것이 한국판 에반겔리온이더냐?
당시에는 에반겔리온을 보지 않았고 대충 내용만 알고 있었는데도 그 정도였죠.
극장판 끝나고 sbs에서 TV판 나올 거라고 했지만........ 그걸로 안녕~

런딤 극장판은, 진짜 돈 내고 보기 아까워요. 나중에 "마리 이야기" 개봉하면 그건 꼭 보러 갈 거지만.
줄거리를 TV판과 다르게 했더라면 좀 흥미가 갔을 텐데, 거의 똑같이 했기 때문에 땡기지 않더라구요.
사실 강두타랑 유미라 목소리가 어떻게 나오는지도 궁금했지만.
(그들은 기용한 이유가 정말 궁금하다고요.....)


그리구요, 유기화학말인데요..... 그거 화학을 미리 들은 거랑은 별로 상관 없어요.
저 보세요. 일반화학 1, 2 다 들었지만 유기화학은 꽝이었잖아요? -_-
(에구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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