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씨신문

사진에 정말 계신 건지... --+

편지를 보내면서 가질 수 있었던 잠시의 기쁨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갑자기 예전에 아직 붉게 물들기 전, 정말 아무도 관심있게 봐 주지 않던 그냥 푸른 시절의 단풍잎을, 나무 본인에 대한 미안함과 자연을 사랑해야 한다는 도덕을 어기는 죄책감을 무릅쓰고 한 잎 떼어서 보관하고 있던 바로 그 단풍잎을, 제가 큰 맘 먹고 친구들에게 스캔해서 보내 주려고 기대에 부푼 가슴을 안고 찾아 내서 스캔을 딱 하려고 했는데......

헉!!! 스캐너가 고장이 나 있더군요. ㅠ.ㅠ
무심한 주인......

아마도 그런 제 나름대로는 참 귀하게 생각하는 단풍잎의 가치를, 어쩌면 받는 이들이 잘 몰라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단풍잎이 저 몰래 미리 손을 써 놓은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ㅡㅡ;

뭐 언젠가 자신의 가치를 알아줄 귀인을 만나게 되겠지요.
녀석,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스캐너를 고장내? ㅠ.ㅠ

......

안 좋은 기억은 빨리 잊어버리시는 게 도움이 된답니다.

^^;

......

누다락이 업데이트 됐네요. 와우...

클래식 목록... 악보들...

깔끔하게 정리해 놓으신 것을 보니, 미자님께서 스스로 밝히신 바 있던 과거 방안을 어지럽히던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라는 말을 믿어야할지 말아야 할지, 네...약간 혼란스럽습니다. 아아......

게다가 대문에 강력하게 주장하신 이번 년도 대입 출제 경향까지...

냐하하하하하하

에구구, 저도 저의 미니홈페이지를 조금 더 관리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별안간 불현듯 느닷없이 갑자기 드네요. 냠냠

아무도 찾지 않는 나의 미니홈, 하 하 하......

ㅠ.ㅠ

와 봐야 사실 볼 것도 별로 없지만... 그래도 음악이 다섯 곡이나 나오는데... 대부분 첫 곡만을 듣고는 나가버릴 거예요. 아마도......

네 곡의 클래식과 한 곡의 케니지 '더 모먼트'인데, 끝까지 들어 본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겁니다. ㅠ.ㅠ

......

넌 나를 즐겁게 해
넌 너무 재미있어 좋아
이 세상 누구보다 더~
넌 정말 스프라이트
넌 정말 정말
스프라이트

(나중에는 '즐겁게 해'가 '미소짓게 해'로 바뀌었더군요)

지금까지 저를 미소짓게 하는 황씨신문 게시판에서

...파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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