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마임 라헬 내추럴 스킨과 로션에는 인공색소가 들어있지 않아서 알로에마임 라헬 내추럴 데이 케어 젤에도 색소가 들어있지 않을 줄 알았다. 쑥색이 나긴 하지만 병 자체가 쑥색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네. 색소가 무려 3가지나 들어있다.
특히 황색4호는 식품에서 유해 색소로 유명한데 바르는 건 괜찮은가? 다음에도 또 이 화장품을 살지 생각 좀 해 봐야겠다. 참고로 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텔과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는 방부제다.
그나저나 화장품에 인공색소는 왜 넣는 것일까? 단지 사람들 눈에 띄어 보이게 하려고? 포도 성분은 빨강, 허브 성분은 초록 하는 식으로 홍보 문구와 어울려 보이게 해서 눈속임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