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씨신문

2011년 8월 14일

네이트는 멀었어

네이트 해킹 사건 이후 네이트에선 전화번호, 주소, 주민등록번호 같은 개인정보를 앞으론 아예 저장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네이트는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 네이트에 사이트를 등록하려면 이름, 전화번호, 주소를 넣어야 한다는 사실.

사이트를 등록할 때 주소가 꼭 필요한 건 아니다. 지리 정보가 필요하지 않은 그냥 개인 사이트 같은 곳은 굳이 주소나 전화번호를 알릴 필요가 없다. 하지만 네이트에선 개인 사이트라도 주소를 넣지 않으면 아예 다음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그림 1. 네이트 사이트 등록 정보 입력 화면 http://add.nate.com/inputsiteinfo.html

네이트에 사이트를 등록할 생각에, 사이트를 등록하면서 별 생각 없이 이름, 전화, 주소를 이쁘고 솔직하게 적어넣는 사람도 많을 텐데, 이 데이타베이스는 안전한 건가? (이래서 사람들이 연락처나 주소를 가짜로 쓰곤 하지)

다음은 일반 사이트 등록할 때 전화번호나 주소를 묻지 않는다. 네이버는 회원이 아니면 아예 사이트 등록이 안 되기 때문에 알 수가 없고.

목록
미만부

새 글

  1. 부동산 거물 첫 번째 도시 출시 특가 3/30 (목) ~ 4/20
  2. 투 매니 본즈 오류 구성품 재생산 관련 공지
  3. MTS 2023년 3월 29일 소식지
  4. 탈출 모래늪 출시
  5. 코보게, 그림 맞추기 (퍼즐) 특가 3/29 (수) 오전 11시
  6. 텐페니 파크 미니 확장 패스트 패스 (Tenpenny Parks: Fast Pass Mini Expansion) *
  7. 보드엠 2023년 3월 소식지
  8.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확장 도앵단원 & 신좌앵연기 전편, 포일 카..
  9. 붉은 대성당 확장 계약자 출시 특가 3/27 (월) 낮 12시 ~ 4/10
  10. 위치스톤 확장 풀 문, 보드피아 투명 트레이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