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2007년 6월 21일 목요일자에 따르면, 한국온라인신문협회에서는 7월 1일부터 포털의 뉴스 저장 기간을 7일로 한정할 것이라고 한다.
온신협은 또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포털 내 기사를 블로그나 e메일로 옮겨가거나 출력해 무단 배포·복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말 것을 포털 측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언론사가 제공하는 기사 원본을 포털이 임의로 수정·삭제·추가하지 못하도록 엄격하게 제한하기로 했다.
전자신문 2007년 6월 21일 목요일자에서 발췌
그런데 출력해 무단 배포·복제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하지 말라
고 한다는데, 화면에 보이는 걸 인쇄도 하지 말라는 거야 아니면 인쇄는 하되 무단 배포하지는 말라는 거야? 인쇄하는 걸 포털에서 막을 수 있는 기술이 있나? 이해가 안 된다.
댓글 중 공감이 갔던 건, 너네들도 인터넷 검색해서 남의 글 베끼고 짜집기해서 기사 쓰지 말라는 말이었다. 기자들이 검색하고 남의 글 베껴서 기사 쓰는 건 어떻게 막나?
신문사에서 과거 기사를 찾아 보려고 해도 검색이 제대로 되는 일이 거의 없었다. 게다가 신문사는 시간이 지나면 기사 주소가 바뀌거나 사라지는 일이 많다. 7월 1일부터 정말 저렇게 될지 어떨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그동안 링크만 해 두었던 기사를 따로 갈무리해 두어야겠다.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원은 다음 11개.
전자신문, 미디어칸 (경향신문), 쿠키뉴스, 동아닷컴 (동아일보), 매경인터넷 (매일경제신문), 세계닷컴 (세계일보), 조선닷컴 (조선일보), 조인스닷컴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한경닷컴 (한국경제신문), 한국아이닷컴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