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씨신문

2006년 7월 26일

[여름 특집] 미용실 이름에 이런 건 어떨까?

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거나 커트를 칠 때 우리는 흔히 이렇게 말한다.

나, 머리 잘랐어.

머리를 좀 더 짧게 칠 걸 그랬나?

머리카락이라는 낱말 대신 머리라는 낱말을 쓰는 것이긴 하지만,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면 이건 무척이나 섬뜩한 표현이다. 그래서 문득 떠오른 게 아주 획기적인 미용실 이름이다. 바로 단두대.

이 미용실이 있는 동네에선 다음과 같은 대화를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머리 잘 잘랐네. 어디서 잘랐니?

응, 단두대.

다음과 같은 대화도 있을 것이다.

내 머리가 많이 지저분한가?

그래, 머리가 그게 뭐니? 저기 단두대에 가서 머리 좀 짧게 쳐달라고 해.

이 미용실이 장사가 잘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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