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0일
만화 토지 제1부 1~7권
읽고 팔려고 샀는데 그냥 두기로 했다. 원작을 살려서 정말 잘 그렸다. 드라마보다 낫네.
‘~오’라고 쓸 곳에 ‘~요’라고 쓴 데가 있는데 사투리를 살리기 위해서 그런 데도 있지만 단순히 틀린 곳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표준어를 주로 쓰는 양반층의 대사에서는 실수인 것 같기도 하다.
1권 오탈자, 오류 (2007년 초판 3쇄)
황씨신문 (http://sulfur.pe.kr)
- 86쪽 둘째줄 : 안 그럴께. 귀녀 그년 미운 걸.
: 안 그럴께. 귀녀 그년 미운 걸. → 안 그럴게. 귀녀 그년 미운걸.
- 137쪽 둘째줄 : 공덕이 될 것이요.
: 것이요 → 것이오
- 165쪽 첫째줄 : 무당은 안 되!
: 안 되 → 안 돼
- 초록색 보따리의 오류
- 152쪽 첫째줄 : 봉순이가 보따리를 왼손에 들었음
- 152쪽 넷째줄 첫째칸 : 길상이가 왼손에 들었음
- 154쪽 첫째줄 첫째칸 : 길상이 양손 모두 들지 않음. 도로 봉순이가 들었나?
- 155쪽 셋째줄 : 길상이, 봉순이 둘 다 들지 않음.
2권 오탈자, 오류 (2007년 초판 3쇄)
황씨신문 (http://sulfur.pe.kr)
- 6쪽 첫째줄 : 하나님 하시기 탓이지.
: 하나님 → 하느님, 하늘님
- 132쪽 첫째줄 : 집안을 멤돌았다.
: 멤돌았다 → 맴돌았다
- 239쪽 첫째줄 : 여간한 여우가 아니요.
: 아니요 → 아니오
3권 오탈자, 오류 (2007년 초판 3쇄)
황씨신문 (http://sulfur.pe.kr)
- 28쪽 둘째줄 : 자속을 못 보았던 모양이요.
: 모양이요 → 모양이오
- 31쪽 첫째줄 : 그리가 하는 말 아니요.
: 아니요 → 아니오
- 64쪽 둘째줄 : 윤씨는 김개주가 전주 감영에서 효수되었다는 말을 문 의원으로부터 들었을 때, 무쇠 같은 이 여인의 눈에 한줄기 눈물이 흘러내렸다.
: 문장이 어색함
- 112쪽 셋째줄 : 산삼녹용은 본시부터 보가 되는 것이요.
: 것이요 → 것이오
- 귀녀 버선의 오류
- 222쪽 첫째줄 : 귀녀는 버선을 신었음.
- 223쪽 둘째줄에서 귀녀는 버선을 신지 않음.
- 224쪽 둘째줄 : 귀녀는 버선을 신었음.
4권 오탈자, 오류 (2007년 초판 3쇄)
황씨신문 (http://sulfur.pe.kr)
- 151쪽 둘째줄 : 윤씨 부인이 의혹은 삼끈에서부터 시작되었다.
: 부인의 의혹은 → 부인이 의혹은
5권 오탈자, 오류 (2007년 초판 3쇄)
황씨신문 (http://sulfur.pe.kr)
- 120쪽 첫째줄 : 속적삼 바람이요.
: 바람이요 → 바람이오
6권 오탈자, 오류 (2007년 초판 3쇄)
황씨신문 (http://sulfur.pe.kr)
- 19쪽 둘째줄 : 부인의 말상자가 비었다. 빼먹은 듯.
- 54쪽 셋째줄 : 니를 넘보는 다른 놈들하고 나는 틀린다 말이다.
: 틀린다 → 다르다
- 60쪽 둘째줄 : 왜병이요!
: 왜병이요 → 왜병이오
- 61쪽 둘째줄 : 소, 소말이요?
: 소말이요? → 소말이오?
- 88쪽 둘째줄 : 이 죽일놈들은 봤나?
: 죽일놈들은 → 죽일 놈들을
- 94쪽 셋째줄 : 반가의 법도가 있느니 섭섭히 생각지 마라.
: 법도가 있느니 → 법도가 있으니
- 94쪽 셋째줄 : 얼매나 칠칠했이믄
: 칠칠했이믄 → 칠칠하지 못했이믄
- 166쪽 셋째줄 : 냉수는 안 되요.
: 안 되요 → 안 돼요
- 171쪽 둘째줄 : 친일파 잔당이요.
: 잔당이요 → 잔당이오
- 212쪽 셋째줄 : 사랑의 나으리 만내보기가 하늘에 별따기
: 하늘에 별따기→ 하늘의 별 따기
7권 오탈자, 오류 (2007년 초판 3쇄)
황씨신문 (http://sulfur.pe.kr)
- 21쪽 넷째줄 : 처넣어버릴테야.
: 처넣어버릴테야→ 처넣어버릴 테야 (띄어쓰기)
- 40쪽 셋째줄 : 어머니가 때리신걸까···
: 때리신걸까 → 때리신 걸까
- 40쪽 넷째줄 : 핏자국이 있을거야.
: 있을거야 → 있을 거야
- 44쪽 첫째줄 : 삼월이한테 줄텐데.
: 줄텐데 → 줄 텐데
- 44쪽 첫째줄 : 도망칠 수 있을텐데.
: 있을텐데 → 있을 텐데
- 48쪽 둘째줄 : 훈장 얼국에 심한 파란 얼룩 있음.
- 110쪽 셋째줄 : 그 자신을 상민의 배신으로 죽었으니
: 그 자신을 → 그 자신이
- 113쪽 셋째줄 : 아버님같은 분을
: 아버님같은 → 아버님 같은
- 133쪽 첫째줄 : 뜻대로 안 되니께 그러는거를···.
: 그러는거를 → 그러는 거를
- 134쪽 셋째줄 : 하나님도 무심하시지.
: 하나님 → 하느님
- 155쪽 둘째줄 : 하나님이나 알제.
: 하나님 → 하느님
- 201쪽 둘째줄 : 폭도의 앞잡이요.
: 앞잡이요 → 앞잡이오
- 202쪽 셋째줄 : 폭도 중 한 놈이요.
: 한 놈이요 → 한 놈이오
- 211쪽 셋째줄 : 머 땜에 이 고생이요.
: 고생이요 → 고생이오
- 248쪽 셋째줄 : 바닷 바람이 분다.
: 바닷 바람 → 바닷바람
- 51~131쪽까지 ~오와 ~요가 섞였는데 사투리라서 일부러 그렇게 쓴 건지 아니면 잘못 쓴 건지 모르겠다.